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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공식 화폐로 인정한 가상화폐 ‘비트코인’

지난 4월 1일 일본에서 ‘비트코인’을공식 화폐로 인정하기 시작하면서투기 수단이었던 가상화폐가 이젠 결제수단으로 진화했다.그러면서 일본 내에서 가상 화폐로 결제가가능한 곳도 매우 다양해지고 있는 추세다.

우선 대형 전자제품 업체인 ‘빅카메라’를 시작으로식료품점뿐만 아니라 미용이나 여행상품과 같은소규모 서비스 업체까지도 가.상.화.폐.결제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도 일본의 가.상.화.폐. 공식화 소식이 닿으면서비트코인, 이더리움이 재조명되면서비트코인은 연일 시세 최고치를 찍고 있는 중이다.
이더리움 역시 제2의 비트코인으로 불리면서재테크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올 4월 1일 일본, 가상화폐를 공식 화폐로 인정!

올 4월 일본이 가상화폐를 공식 화폐로 인정한 것은 독일, 네덜란드, 영국, EU(유럽연합) 등 선진국들의 정책 변화에 따라 발맞춘 것이다. 올해 말에는 도쿄미쓰비시 등의 은행에서도 정식으로 발행할 예정이라고도 한다. 도쿄미쓰비시 은행은 일본의 3대 은행 중 하나이다.

가상화폐가 법정 화폐로 인정된 만큼 앞으로  일본의 기업들은 인터넷을 통한 자금조달로써 활발히 사용하지 않을까 싶다.


일본에 이어 러시아에서도 가.상.화.폐.를 법적인 공식 화폐로 인정하려는 움직임이 보인다. 최근 러시아 재무부 차관인 알렉세이 모이셰프는 한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를 내년 합법한 금융수단으로 인정하기를 원한다고 밝혔기 때문.

 

일본은 2020년 가상화폐 시장규모 1조엔 전망

일본의 후지키메라종합연구소에 따르면 일본의 가.상.화.폐.시장은 오는 2020년 1조 엔으로 급격히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5년의 가.상.화.폐. 시장 규모는 1,850엔이었다.

4월 가.상.화.폐.가 법정화폐로 공식화되기 전에도 이미 비트코인 시장규모는 전년도에 비해 3배나 성장했지만 이번 공식화 발표로 인해 2017년 4월 현재 가.상.화.폐. 시장규모는 급격하게 더욱더 커지고 있다.

 

세계적인 가상화폐 공식화 추세, 과연 우리나라 규모는 얼마나 성장할까?

그렇다면 한국의 가상화폐는? 가장 궁금한 부분이다.

대표라고 할 수 있는 비트코인을 보자면 한국의 비트코인의 2016년도 연간 거래 금액은 총 1조 5,000억 원 이상으로 아주 활발하다.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 역시 규모는 엄청나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근거는 올해 2017년도 초반 거래금액이 벌써 500억 원이 넘었다는 것?

올 4월 또 한번 일본이 가.상.화.폐.를 법정화폐로 공식 인정하면서 그 여파가 한국도 고스란히 전해졌고 바로 가.상.화.폐.의 대표 ‘비트코인’과 그를 잇는 ‘이더리움’의 시세가 폭등했다.

 

실제로 거래되고 있는 가.상.화.폐.의 시세 그래프를 보면 2년 전에 비해 비트코인은 300% 이상 성장했고 이더리움 역시, 1이더에 14,000원에서 68,000원으로  6개월 만에 200% 이상 성장했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에 비해 역사가 짧다)

2016년도에 가.상.화.폐. 투자가 최고 정점을 찍으면서 사상 최고의 시세를 연일 달성했고  전문가들은 가.상.화.폐.의 불안정성을 이유로 미래 전망에 대해서 부정적 의견도 나왔다.

하지만 일본, 독일, 스웨덴 등 세계 선진국들이 가.상.화.폐.를 법정 공식 화폐로 인정함에 따라 가.상.화.폐.에 대한 미래는 계속 밝아질 것으로 보인다.

세계적인 화폐 흐름이 변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 역시 아직까지는 투자가치로서의 가상 화폐로 비트코인, 이더리움이 각광받아 왔지만 (2년동안 3배 이상, 이만한 투자이익을 내는 종목은 없다.)

앞으로 투자종목을 넘어서 화폐로서의 가치도 인정받는 수순을 밟지 않을까 싶다. 일본처럼 말이다.

가상화폐를 구매하거나 이용하는 방법

금융 계좌와 비슷한 ‘전자지갑’ 이라는 것을 만들어 사용하면 된다. 전자지갑은 숫자와 알파벳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33자리 번호와 비밀번호만 있으면 끝!

이렇게 전자지갑만 있으면 인터넷이 연결된 어느 곳에서 시간 제약 없이 거래가 가능하다.

비트코인 코어 클라이언트를 이용해 전자지갑을 만들면 되는데 데이터가 90GB가 넘는다. 아주 무겁기 때문에 라이트 월렛을 사용하는 게 좋다. 외국어 그리고 환전 관련해서 계산하기 힘들다면 국내 원화 기반의 거래소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거래소에서 물론 전자지갑을 만들 수도 있다.

거래소를 이용하기 전에 가장 중요한 점이 있다. 거래소를 선택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 두 가지 첫째는 안전성, 둘째는 거래량. 안전성의 경우는 에스크로 인증이나 감사 보고서의  정기적 업로드를 파악하면 되고,  거래량이 많아야 시세 조작이 어려워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하다.

​국내 거래소 중 빗썸 같은 곳은 세계 8위 수준의 거래량을 지니고 있다.

투자 금액만 잘 조절하면 리스크가 크지 않으니, 투자도 한번 도전해 볼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