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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靑 "비핵화 합의, 이번 회담의 가장 어려운 부분" 임종석 "리설주 동행, 아직 결정 못해…만찬 참석하길 기대" 남북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26일 청와대는 이번 정상회담의 핵심의제인 비핵화 논의는 철저하게 회담 당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간의 논의에 달렸다고 확인했다.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8 남북정상회담' 메인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특사단 방북에서 확인한 (북한의) 비핵화 의지를 양 정상이 어느 수준에서 합의할지와 어떤 표현으로 명문화할지가 이번 회담의 어려운 대목"이라고 말했다. 임 실장은 "북한 핵과 ICBM이 고도로 개발된 시점에서 회담이 진행된다는 점에서 이번 회담은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 진행된 회담과 근본적으로 다르다"며 "비핵화에 대한 명시적 합의가 이뤄졌다고 해도 한반도의 완전.. 더보기
국민투표법개정 [요약] 국가안위에 관한 중요정책과 헌법 개정안에 대한 국민투표에 관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제정한 법(1973. 3. 3, 법률 제2559호). 이슈기사..... 여야는 4일 청와대가 개헌 논의와 관련한 국민투표법 개정을 4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해달라고 요청한 데 대해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6월 개헌 국민투표를 위해 조속히 법 개정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고 정의당도 이에 동조했다. 반면,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등 보수야당은 국회 내 개헌 논의가 우선이라며 청와대를 강력히 비판했다. 민주평화당은 국민투표법 개정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개헌 합의를 위한 여권의 노력을 촉구했다. 민주당 제윤경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개헌의 진정성을 확인하기 위한 국회의 국민투표법 개정이 필요.. 더보기